홍주마당/ ‘원시성’
주남수
작가의 말
‘원시성’은 도자기(450×450×12㎝)로 제작 된 작품이다. 드넓은 바다 한 가운데 외로운 섬이기도 하고, 깊은 산 한 가운데 쓰러진 나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닫힌 문이다. 그 속에 들어가면 파괴되지 않고 우리 모두의 근원과 맞닿아 순수한 ‘원시성’이 놓여있을 것이다.
-로하스 내포 조형·디자인 연구소장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장
-홍성문화원 이사
-홍성YMCA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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