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문화원이 홍성 출신으로 외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헤 수준 높은 미술전을 개최한다.
8일 문화원은 "9일 금요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출향작가 ‘홍성을 빛내는 13인의 미술전’을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홍성을 빛내는 13인의 미술전’은 홍성문화원 주최 충남도.충남도의회.홍성군.홍성군의회 후원으로 원로 및 중견작가들 13인을 초청 수준높은 작품을 전시,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대작가는 고경일, 김석기, 김성준, 김익현, 김종석, 서혜경, 신윤진, 이석보, 이영복, 이환영, 조윤서, 최장칠, 최희수 작가이다.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세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문화원은 "홍성을 빛내고 있는 출향작가 초청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좋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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