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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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문화원(원장 배상목)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각급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발전과 문화 융성을 기원하는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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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언론 대표, 재인천도민회장, 재인천향우회장과 사회단체장, 예술인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금마출신 원로서예가 우촌 박상현(88) 선생의 친필 신년 휘호가 공개되며 군민의 안녕과 홍성 발전을 기원했다.
배상목 홍성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홍성군민이 하나로 화합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기관단체장님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 을사년에는 홍성군의 발전의 원년이 되길 소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축사에서 “최근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전국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두며 홍성군의 위상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성공적으로 개최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홍성군민이 함께 응원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면서 “군민께서 군정에 대한 관심과 응원, 지지에 따라 900여 홍성군 공직자와 함께 더 역시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이상근·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경선 씨의 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신년 휘호 공개 후 떡 절단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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