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청운대 RISE사업단·홍성문화원,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맞손'2025-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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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교육 자원 연계… 푸드테크 개발부터 유학생 정주까지 공동 추진



청운대-홍성문화원, RISE사업 활성화를 위한 맞손 잡았다.<청운대학교제공>
 

청운대 RISE사업단이 지난 10일 홍성문화원 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 교육 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서비스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과 한류문화콘텐츠 창출 △청년 로컬활동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식품 산업 가치 보존을 위한 전통 지식 기록화와 푸드테크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성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한 DX미디어센터 이용과 디지털전환 교육 협력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복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역정주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 학습을 기반으로 한 유학생 유치와 정주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최승묵 RISE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역 문화기관의 힘을 모아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홍성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 문화 복지 향상과 함께 지역 산업, 청년 정주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RISE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성 오광연 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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