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문화원은 지난 24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1부 개막선언 및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과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 등을 시작으로 2부 지역문화 예술단체 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임호빈 충남문화원연합회장과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홍성문화원의 7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홍성문화원은 지난 1954년 문화원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지역문화의 뿌리가 될 수 있는 향토문화 계승 및 발전을 통한 홍성 문화의 독자성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행사 개최와 생활문화 교육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홍성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홍성문화원이 70년을 한결같이 지역문화 발전에 매진해 왔듯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향토문화의 산실로 문화의 전당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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