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지난 7~9일 열린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제34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사진).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은 해마다 시·군 대표가 참가해 지역 문화성을 바탕으로 한 도민 체험과 민속 문화의 경연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15개 시·군 대표로 구성돼 민속씨름·줄다리기·단체줄넘기·힘자랑·팔씨름·투호 등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경연에서 홍성문화원은 힘자랑 3위, 널뛰기 3위, 민속씨름 1위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홍성문화원은 지난해 특별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를 거뒀다.
유환동 원장은 “이번 경연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한다”며 “연습에 열심히 참여한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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